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2,000시간의 관찰 기록, ‘화제·충격’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2,000시간의 관찰 기록, ‘화제·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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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CBS에서 지난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화제다.

CBS 측은 제작 기간만 1년에, 관찰 기록만 2,000시간에 달하는 이 다큐를 편집해 드디어 방영했다.

이 다큐로 인해 ‘신천지’ 및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16일 첫 방송을 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신천지측에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였지만 기각되었다.

신천지측에서 가처분 신청서에서 ‘CBS는 신천지가 자살, 이혼, 가정파탄, 폭행 등의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으로만 제작했다’라고 주장하였지만, 서울남부지방법원은 CBS에서 제작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 기각 처리했다.

한편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총 8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음달 14일까지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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