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갤럭시 S6] (3/14) 갤럭시S6 vs 아이폰6 속도 경쟁, 갤럭시 플렉서블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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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VS 아이폰 6 속도 경쟁
지난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는 아이폰6와 갤럭시S6 속도를 비교했다.
유저들이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통화하기’, ‘전화번호부’, ‘메시지’, ‘카메라’ 등을 동시에 실행한 후에 실행속도를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특정 기기가 우세하기 보다 앱에 따라서 실행 속도에 근소한 차이가 나타났다.
갤럭시S6는 아이폰 6와 속도의 차이를 느낄 수 없을 만큼 성능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갤럭시 S6 엣지 디자인이, 아이폰 7에?
갤럭시S6의 측면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아이폰7에 사용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아이폰6의 경쟁 모델인 갤럭시S6 엣지에 대한 유저의 관심이 높아지자 애플이 측면 디스플레이 디자인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내용이다.
14일 주요 외신을 보면 지난 10일 애플은 측면 디스플레이 기술에 관련된 특허를 취득했다.
애플이 취득한 특허를 보면 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엣지 모델에 적용했던 측면 디스플레이와 차이가 거의 없을 것 같다는 분석이다.
갤럭시S6 슬림 디자인의 비밀이 뭘까?
첫번째, 갤럭시S6는 시리즈 중 처음으로 파우치형 배터리가 사용되었다.
배터리는 모양에 따라 원형, 각형, 파우치형으로 구분된다.
파우치형배터리는 얇은 알루미늄 파우치(작은 주머니)에 담은 모양이다.
배터리를 갈아 끼우는 방식 대신 일체형 디자인을 선택해서 착탈식 모델로 쓰였던 각형 배터리를 파우치형으로 변경한 것이다.
파우치형은 각형보다 슬림하게 만들 수 있다.
두번째, 갤럭시S6를 케미컬(화학) 소재로 만들었다.
겉에서 만져보는 외장 부분은 플라스틱 소재에서 메탈 소재로 변경하였다.
제품 내부의 기판 틀은 고부가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었다.
폴리아미드(PA)에 유리섬유(GF)를 첨가한 고강성 플라스틱으로 얇은 두께로도 견고한 뼈대 역할을 감당한다.
얇은 배터리와 기판 틀로 갤럭시 S6는 S5에 비해 두께를 1.3㎜ 이나 줄였다.
삼성 특허 공개 “갤럭시가 휜다”
프레임을 갖춘 휘는(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에 관련된 삼성의 특허가 발표되었다.
13일 IT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프레임을 갖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에 관련된 특허가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서 발표되었다.
발표된 내용에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모양만 아니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감싸고 있는 프레임이 앞뒤로 휘어지는 원리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프레임의 디자인을 보면 쉽게 앞뒤로 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갤럭시S6의 혁신 “무선충전”
삼성의 갤럭시S6과 갤럭시S6 엣지의 가장 큰 혁신은 무선 충전 방식이다.
2012년 소개된 무선충전 기술은 실용화를 앞두고 있다.
갤럭시 S6의 무선충전 방식은 자기유도다.
충전기와 스마트폰의 고유 주파수를 같게 만들어서 에너지를 크게 해 스마트폰만 충전기의 영향을 받는 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