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중국 전파인증 통과… 출시 임박, 듀얼심 탑재

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과 갤럭시S6 엣지가 중국의 전파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 시장 출시도 임박했다.

삼성 모바일 전문 블로그 삼모바일은 14일(현지시간)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모델이 중국의 전파인증을 통과했다면서 중국에서 이 두 제품을 곧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전파인증을 통과한 모델은 SM-G9208(갤럭시S6)과 SM-G9209(갤럭시S6 엣지)다. 두 제품 모두 듀얼심(가입자인증모듈, 일반심과 마이크로심) 모델로 나온다. 성(省)과 성 사이를 이동할 때도 로밍을 해야 하는 중국의 특수한 통신 환경으로 인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듀얼심 탑재가 필수적이다.

또 중국에 출시되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네트워크로 GSM와 WCDMA, TD-SCDMA, CDMA 1X, CDMA 2000, TD_LTE, LTE FDD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