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아이폰용 일정 앱 ‘구글 캘린더’ 공개… 지메일 연동돼 자동으로 일정 표시
Posted by 이인후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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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아이폰용 일정 앱 ‘구글 캘린더’를 12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iOS 7.0 이상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안드로이드용 구글 일정 앱과 마찬가지로, 지메일과 통합돼 달력 자동 등록 기능, 비행기의 예약 날짜와 영화 티켓, 콘서트 시간, 레스토랑 예약 등을 분류해 지메일로 이메일이 오면 자동으로 일정으로 표시한다.
일정보기에서는 목적지의 그림이나 지도를 캘린더에 표시해준다.
또 일정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일정과 연관된 장소, 상대방 이름 등을 첫 글자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추천해 표시하는 자동완성기능도 대폭 향상돼 탑재됐다.
클라우드 방식으로 익스체인지, 아이클라우드 등도 지원, 지메일 아이디를 사용하는 모든 일정에 대응해 모든 캘린더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