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엣지’ 엣지 디스플레이, 갤럭시노트 엣지만 못하다?
Posted by 이인후 기자([email protected]) on in
- 모바일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의 변종모델인 ‘갤럭시S6 엣지’에 탑재된 엣지 디스플레이가 갤럭시노트 엣지의 엣지 디스플레이보다 완만하게 휘어져 엣지 디스플레이 쪽에 탑재될 기능이 갤럭시노트 엣지만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삼성 모바일 전문 블로그 삼모바일은 갤럭시S 엣지에 탑재된 측면 엣지 디스플레이 기능이 갤럭시노트 엣지만큼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6 엣지에 탑재된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 엣지의 디스플레이보다 디스플레이의 폭이 작고 완만해 메시지 푸시 알림이나 정보 스토리지 기능 등이 빠질 것으로 알려졌다.
삼모바일은 삼성전자가 듀얼 곡면 디스플레이 생산 수율을 높이기 위해 스크린 크기와 각도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 곡면 엣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갤럭시노트 엣지’는 전면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측면 디스플레이로 메시지, 알림 확인 및 사진 촬영시 셔터버튼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최근 모바일 개발자 커뮤니티인 XDA-디벨로퍼스(XDA Developers)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실물 사진이 다수 공개됐는데, 특히 갤럭시S6 엣지 사진에서 엣지 디스플레이가 갤럭시노트 엣지의 것보다 작고 완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