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이 논란이 되자 사과글을 남기고 해당 영상을 삭제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박은지는 최근 “오빠… 그만 달려”라는 글귀와 함께 자동차로 미국 LA 주택가 골목을 달리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운전자는 박은지의 남편으로 추정되는데 주택가로 보이는 도로에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 같...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962년 창단 후 최초로 월드시리즈 승리를 따냈다. 휴스턴은 26일(국내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7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7-6으로 승리했다. 휴스턴과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3-3으로 9회를 마쳐 정규이닝으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치열하게 전개된 두 팀의 승부는 연장에서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
오는 10월 깜짝 결혼을 발표한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일 미국 LA로 동반 출국한 송중기와 송혜교의 소속사는 “각자 개인 일정으로 LA에 간 것”이라고 밝혔지만 두 사람의 미국행은 웨딩화보 촬영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송송커플은 샌프란시스코로 위치를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북부 지방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시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LA 카운티 북부 주택가 인근까지 산불이 번져 1000여 가구가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3일(현지시간) “이번 산불은 LA 역사상 가장 큰 산불” 이라며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한편, 캘리포니아 주와 연방 ...
현지시간 11일 저녁, 미국 Charlottesville시에 근 10년 사이 가장 큰 백인지상주의 폭동을 일으켰다. 폭동은 3명 사망, 35명 부상의 결과로 끝을 맺었다. 25년 전 로스엔젤레스에는 동일한 민족문제로 폭동이 일어났다. 폭동은 1992년 4월 29일부터 4일간 지속되었는데, 이 기간동안 총 사망자는 53명, 1만명이 체포 당했다. 재산 손실은 8...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올해도 여름에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가뭄이 극심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물 사용량 제한 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실제로 남가주에서는 최근 화씨 90도(섭씨 32도)를 웃도는 땡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가뭄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제한조치는 남가주뿐만 아니라 북가주까지도 겨냥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수자원통제위원회는 17...
남가주 지역에 지난 13일부터 화씨 90도대의 폭염이 찾아오면서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갑자기 평소보다 화씨 20도 정도 높아지는 이상 폭염 현상이 나타나자, 해변에는 백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렸고, 폭염 속에 진행된 LA마라톤대회에서는 응급환자가 속출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남가주 지역에 낮 시간대 화씨 90도대의 ...
영화배우 레너드 니모이가 27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그는 1970∼80년대 한국의 공중파 TV로 방영되기도 한 SF 시리즈 ‘스타트렉’에서 뾰족한 귀를 가진 ‘스폭’ 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었다. 뉴욕타임스(NYT)는 그의 부인 수전 베이 니모이를 인용해 니모이가 이날 오전 LA에서 말기 만성 폐쇄성...
캘리포니아 주의회에 메이저리그 경기뿐만 아니라 아마추어·리틀야구 경기 등 야구 경기가 열리는 모든 야구장에서 선수뿐만 아니라 관중까지 모두 ‘씹는 담배’를 휴대하거나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상정돼 주목된다. 평소에 ‘씹는 담배’를 즐긴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격 머신’ 토니 그윈이 지난 해 ...
미국 내 디즈니랜드와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디즈니월드의 입장료가 일제히 인상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는 디즈니랜드와 월트디즈니월드 등 미국에서 운영하는 테마파크 입장료를 22일부터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의 일일 입장권(10세 이상 기준)은 22일부터 기존의 96달러에서 99달러로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