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KBO

여친 폭행 이어 미성년자 성범죄 의혹까지…전 한화이글스 선수 엄태용 구속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폭행을 휘둘러 최근 임의탈퇴 처리된 전 한화이글스 포수 엄태용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전 프로야구 선수 엄태용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엄씨는 경찰로부터 SNS를 통해 알게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

롯데 손아섭, 이대호 3표차 따돌리고 8월 MVP 선정

  롯데 자이언츠의 악바리 손아섭이 2017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타이어뱅크가 후원하는 8월의 MVP로 선정됐다. 손아섭은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27표 중 11표(41%)를 획득해 8표를 얻은 팀 동료 이대호를 3표 차로 앞서 2013년 8월 이후 정확히 4년 만에 월간 MVP의 영예를 안았다. 손아섭은 8월에 소속팀 롯데의 27경기에 모두 출전해...

윤석민, KIA 전격 복귀… 총액 90억원 4년 FA 계약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오른손 투수 윤석민(29)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한 시즌만에 포기하고 친정팀인 KIA 타이거즈에 전격 복귀했다. KIA 타이거즈는 윤석민과 4년 간 계약금 40억원, 연봉 12억5000만원 등 총액 90억 원에 FA 계약을 마쳤다고 6일 전격 발표했다. 이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역대 최고 규모의 FA 계약이다. 허영택 KIA 단...

윤석민, 메이저리거 꿈 포기… 초라한 국내 복귀

지난해 2월 미국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소속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년 575만 달러 계약을 맺고 왼손 투수 류현진(28·LA 다저스)에 이어 한국프로야구 출신으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오른손 투수 윤석민(29)이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국내로 복귀했다. 윤석민은 지난 시즌 내내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