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고, 11개월 아이 억지로 재우려다…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의 화곡동 한 어린이집에서 11개월된 남자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가 즉시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아이는 숨을 거둔 뒤였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인 김모(59·여)씨는 전날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를 재우는 과정에서 몸을 누르는 등 학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