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재사용으로 논란이 된 해산물 뷔페 토다이가 사과 입장을 밝혔다. 14일 토다이는 김형민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대표이사로서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 소비자분들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고 실망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일을 계기로 토다이는 재조리 과정을 전면 중단하고 잃어버린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자 더욱 강화된 위생 매뉴얼과 체계적인...
씨푸드뷔페로 유명한 토다이가 안 팔리고 남은 초밥 등 음식 재료를 재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는 “뷔페 진열음식의 경우 재사용 음식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있다”고 주장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토다이 경기도 평촌점은 진열됐다 안 팔린 초밥에서 모은 찐새우와 회 등을 다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