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굴 실종’ 유소년 축구팀, 생존 확인했으나 구조 난항… 특수부대 자원봉사자 사망 태국 동굴 실종된 유소년 축구팀을 구조하기 위해 투입된 대원이 사망했다. 예비역 잠수대원인 사만 푸난(37)은 동굴에 산소탱크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산소 부족으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지난달 23일 치앙라이주 유소년 축구팀 소속 소년 12명과 25세 축구 코치 1명이 훈련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탐 루엉’ 동굴을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