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일만에 갱도에서 탈출한 광부, 태국 소년들에 영상 메시지 전해 2010년 작업 중이던 갱도가 내려 앉아 69일간 지하에 갇혀있다 극적으로 탈출한 칠레 광부가 동굴에 갇힌 태국 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마리오 세풀베다 광부는 5일 영상메시지를 통해 “꿋꿋이 버티라”며 “나는 당신과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다. 구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태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