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호쾌한 홈런포로 메이저리그 아시아 타자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극적인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역투를 하고도 패전 위기에 몰린 팀 동료 다르빗슈 유를 구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14호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 날 경기에서 1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앞선 세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