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9일 저녁부터 유해사이트였던 북한사이트 30개 중 28개에 대한 접속이 허용돼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에 문의 하였으나, “알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에 본지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통화를 했으나, “신문을보고 알았다”는 입장을 보여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 웹사이트 접속 차단은 경찰...
6일, 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은 판문점 선언이 제재와 압박의 결과인듯 여론을 오도한다”며 “북한이 핵을 포기하기 전까지는 제재와 압박을 늦추지 않겠다면서 전략자산을 한반도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을 의도적으로 자극하는 미국의 행위는 모처럼 마련된 대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정세를 원점으로 되돌리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국제사회를 향해 초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국무위원회 위원장, 북한 노동당 위원장, 북한군 최고사령관 등 3개의 직함을 갖고 있는 김정은이 국무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성명을 발표한 것은 김일성, 김정일 때도 전례가 없었던 최초의 일이다. 김정은이 이같이 국무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성명을 낸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