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정신분열증)으로 치료를 받던 중 병원에서 달아난 40대 살인 전과자 A(48)씨가 1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일전에는 묻지마 폭행 및 살인 사건 등 조현병을 앓는 환자가 각종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조현병 환자의 범죄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현병 등을 이유로 형을 감면 받거나 살인을 저지르고도 무죄 판결을 받은 사례가 있어 이들을 위한 사회...
길을 가던 고등학생에게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입건됐다. 확인 결과 여성은 조현병(망상, 환청, 사회적 기능 장애 등을 일으키는 일종의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었다. 14일 MBN은 전날 서울 도봉구에서 30대 여성 A씨가 길을 걷던 고등학생 B군에게 난데 없이 칼을 휘둘렀다. B군은 얼굴에 칼을 맞아 큰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