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 중상을 입은 우크라이나군과 그런 그를 끌어안은 아내의 사진이 공개돼 전세계인들이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안톤 게라시첸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팔이 잘려 나간 팔에 붕대를 감고 있고,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군인과 그의 아내 사진을 올리고 “천개의 단어를 대신할 사진”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허세 콤플렉스가 있다. 몇년 전 한 유명 남성 연예인은 ‘허세기’ 때문에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다. 남성들이 허세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이유는 타고난 남성 본연의 문제 때문이라기 보다는 애써 강한 체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회와 문화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남자는 씩씩하고, 용기 있고, 의...
대한민국을 둘러싼 주변강국들에 일제히 스트롱맨들이 집권하면서 날마다 으르렁거리는 판국에 국내의 안보 상황은 어느 때 보다도 위태롭다. ‘궁지에 몰린 북한의 김정은이 미국을 향해 선제공격을 할 수도 있다’ 라는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해서 ‘오히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손 봐 줄 것이다’, ‘결국 북미가 ...
1941년 한 독일 병사가 불에 타고 있는 BT-7 탱크와 죽은 소련 병사에게로 걸어가고 있다. 1941년 9월 다섯 명의 소련군이 독일 병사에게 잡혀 사형을 당하기 직전의 사진이다. 1941년 11월 22일 독일군이 소련의 방위를 뚫기 위해 건물을 불사르는 사진이다. 1941년 8월 7일, 히틀러와 작전을 짜고 있는 독일 사령들 사진이다. 1941년 11월 ...
그들은 매년 이때 여기서 모이기로 약속했었다. 하지만 한명씩 늙어 죽기 시작했으며 결국 러시아의 한 노병만이 남았다. 하지만 이 노병은 최초의 약속을 굳게 지키고 있다 이 묘비에는 브라질 남성이 묻혀있다. 그는 한 차레 자연재해로 인해 사망했다. 그의 곁을 지키고 있던 강아지는 끝까지 남성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몇년전 여기에는 큰 전쟁이 일어났다. 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가 예상대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덩케르크’는 22만 41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3만 173명이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