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가수 자우림 멤버 김윤아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관련 발언에 관해 “공개적 표현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3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김윤아의 사례처럼 유명인이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견해를 표현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에 분노를 표출한 자우림 보컬 김윤아를 향해 맹비난을 쏟아냈다. 전 전 의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김윤아 씨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에 대해 ‘지옥이다!’라며 격분하더라”고 적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