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을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 ‘도브’가 또다시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문제가 된 광고는 도브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되었던 광고로서 흑인 여성이 도브의 바디워시 제품을 사용하고 나면 백인 여성으로 탈바꿈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해당 광고는 곧장 온라인에서 바이러스처럼 공유되면서 네티즌들의 ...
흑인 운전자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백인 경관에 대해 무죄 판결이 나오자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세인트루이스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1년, 당시 24세였던 흑인 청년 스미스를 총살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백인 경관 스토클리에 대해 세인트루이스법원의 윌슨 판사는 15일 무죄를 선고했다. 6년 전 12월, 마약딜러 스미스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스토클...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백인우월주의 집회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한복판으로 차량을 몰고 돌진해 1명의 목숨을 빼앗고 19명의 사람들을 부상 입힌 ‘제인스 알렉스 필즈(20)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나치즘에 탐닉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필즈가 고교시절 그에게 역사를 가르쳤던 ‘데렉 와이머’ 는 지난 13일 WP(워싱턴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