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가입비가 19년만에 전면 폐지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동통신사간 번호이동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KT와 LG유플러스는 31일 그 동안 이동통신서비스 신규 가입자에게 부과해온 7,200원, 9,000원의 가입비를 이날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작년 11월 1일 1만1,880원의 가입비를 폐지한 바 있어, 모든 통신사가 이동통신...
알뜰폰업체 스페이스네트와 프리텔레콤이 LG유플러스·KT에 이어 SK텔레콤 알뜰폰서비스도 시작한다. 스페이스네트·프리텔레콤은 2001년 LG유플러스 선불형 이동통신서비스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KT 알뜰폰, 2012년부터는 LG유플러스 알뜰폰을 서비스해왔다. 업체 측은 이통3사의 알뜰폰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업체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라고 밝혔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