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 귀순 병사의 수술과 치료를 담당 중인 이국종 아주대 병원 교수가 2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국종 교수는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손석희 앵커의 “오늘 2차 브리핑에서 ‘말이 말을 낳는 복잡한 상황을 헤쳐나갈 상황에는 힘이 없다&...
총상을 입은 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해 수술을 받고 있는 북한군 병사의 몸에서 기생충 수십 마리가 발견돼 북한 병사들의 열악한 생활 실태를 짐작케 했다. 15일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는 귀순 병사의 수술 경과와 환자 상태에 대해 언론에 브리핑했다. 이 교수는 “파열된 소장의 내부에서 수십 마리의 기생충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