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몽롱한 마리화나 연기에 점점 빠져 들어가고 있다. 이제 이 마리화나 연기는 미국의 수도이자 정치 중심지까지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에서는 26일 0시1분부터 마리화나가 합법화된다. 이번 합법화 조치는 지난해 11·4 중간선거 당시 함께 시행한 주민투표에서 주민들의 65%가 찬성표를 던진 데 따른 것으로, 시행일이 바로 2015년 ...
미국 알래스카가 24일(현지시간) 오락용 마리화나 재배·소지·사용을 합법화했다. 미국 50개주(州) 중에서 콜로라도와 워싱턴에 이어 세번째다. 알래스카는 25일부터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 1온스(28.3g)의 마리화나를 소지할 수 있고 최대 6포기까지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공공장소에서 마리화나를 사용하거나, 돈을 주고 받으며 마리화나를 거래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