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그램’과 삼성전자의 ‘노트북9 시리즈’ 등이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등 울트라북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울트라북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15일 올해 초 출시한 울트라북 ‘노트북9 시리즈’가 지금까지 총 8만대 이상 판...
LG전자가 지난해 국내 울트라북 시장에서 판매 성장률 1위에 오르면서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를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울트라북이란 통상 두께가 21㎜ 이하인 노트북을 의미하는 데, 태블릿PC와 노트북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노트북이다. 얇고 가볍지만 성능은 일반 노트북에 뒤지지 않아 인기가 높다. 23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LG전자의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