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 중상을 입은 우크라이나군과 그런 그를 끌어안은 아내의 사진이 공개돼 전세계인들이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안톤 게라시첸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팔이 잘려 나간 팔에 붕대를 감고 있고,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군인과 그의 아내 사진을 올리고 “천개의 단어를 대신할 사진”이라고 말했다....
남성수가 적은 국가라고 하면 제일 먼저 우크라이나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도 마찬가지다. 러시아의 남녀 비율은 1000:1150다. 러시아의 인구는 1억명이 넘는데 남성과 여성수의 차이는 천만명이 넘는다. 한 러시아의 사진작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에게 마음속의 제일 완벽한 이상형을 그려 달라고 부탁한 후 사진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