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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친자식 2년간 감금한 인면수심 엄마, 아이는 자신의 배설물 먹으며 생존

엄마는 아이의 가장 믿고 의지하는 존재다. 하지만 사진 속 아이의 마음속에는 엄마라는 이름이 악몽으로 남아있다. 이 아이의 부모는 아버지의 바람으로 인해 이혼했다. 재판에서 아이는 엄마에게 맡겨졌다. 아이의 엄마는 남편의 외도가 아이 탓이라 생각하고 무자비하게 학대했다.   아이는 어두운 작은 방에 감금되었다. 이 사진은 구조될 때의 사진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