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이 기내식 대란 닷새 만인 어제부터 기내식이 정상적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브리또, 샌드위치 같은 간편식이 기내식을 대체하는 등 ‘꼼수’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에 따르면 5일부터 ‘노밀 제로(No Meal Zero)방침이 내려왔다. 직원들은 아시아나 항공 전편(장,중,단거리...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을 공급하는 업체인 ‘샤프도앤코’의 협력사 대표 중 한 사람이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목숨을 끊는 비극이 발생했다. 아시아나 항공에 기내식을 납품하는 하청업체 F사의 윤모(57) 대표이사는 2일 오전 9시 30분경 인천시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F사는 아시아나 항공에 기내식을 공급하기로 약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