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 성폭행·고문”, 충격적인 시리아 여성 수감자의 실태 지난 5월, 아사드 시리아 정부가 군 감옥 안에 화장장을 설치해 수감자들의 시신을 몰래 처리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미국과 이스라엘을 포함한 국제사회로부터 비판을 받은 적이 있었다. 시리아 외교부는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으나, 세계적 인권단체인 국제 엠네스티는 시리아 감옥에서 비인간적인 고문과 대규모 처형이 벌어지고 있다는 결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