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불법주차’ 해당 여성 결국 사과했다, “얼굴 들 자신이 없어…”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이른바 ‘송도 불법주차 사건’의 차주 A(50, 여)씨가 결국 입주민들에게 사과하면서 사태가 일단락됐다. 인천 송도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단은 30일 아파트단지 정문에서 A씨의 사과문을 대독했다. A씨는 사과문에서 “지하 주차장을 막아 입주자들의 분노를 산 것, 그리고 그 분노를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