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광석’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이상호 감독이 결국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가수 고 김광석씨의 부검의사와 119구급대원 등 참고인 46명을 재조사한 결과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영화사 대표, 영화사 제작이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
김광석 씨의 친형 김광복 씨 등이 서해순 씨를 대상으로 고소 및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10일 무혐의 처분을 내린 가운데 서해순 씨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김광복 씨 등을 상대로 법정 대응을 통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서 씨의 변호을 책임지고 있는 박훈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호 기자와 김광복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