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부르는 게 값’… 전셋가·매매가 거의 같아지거나 웃돌아, ‘깡통 전세’ 우려 최근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실 계약기준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90%를 넘어 100%에 유박하는 단지들이 속출하고 있고,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차이가 불과 1000만원도 되지 않는 단지도 나타나고 있다. 심지어 경기도에서는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을 웃도는 기가 막힌 상황까지 벌어졌다. 취득세와 등기비 등을 내야 하기는 하지만,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