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경쟁자인 애플의 고객으로 다시 복귀하고 있다. 특허 분쟁 등으로 양사 간 거래가 단절된 지 3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등에서 2등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기술’을 앞세워 압도적인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도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 삼성전자의 반도체를 외면하기 힘든 모...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 인텔의 올해 1분기 PC 부문 매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PC 시장이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위축될 것으로 보여 인텔의 PC 부문 매출도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매출의 62%를 PC용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의존하고 있는 인텔로서는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인텔에 이어 세계 2위인 삼성전자가 올해 인텔을 제...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R&D 투자가 인텔과 퀄컴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해 반도체 R&D 지출 상위 10개사를 조사한 결과, 인텔이 115억3700만 달러로 1위, 퀄컴이 55억1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9억6500만 달러로 3위에 그쳤다. 인텔의 1/4 수준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스(AP)는 14나노 핀셋공정 기반의 엑시노스7420, 모바일 D램(RAM, 메모리)은 8Gb LPDDR4 메모리, 저장장치는 128GB UFS, 여기에다 이팝(ePoP) 기술까지…” 오는 3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
삼성전자가 기존 스마트폰용 내장 메모리보다 무려 2.7배나 빠른 초고속 내장 메모리인 128GB UFS(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 Universal Flash Storage) 메모리 양산에 돌입했다. UFS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와 그동안 스마트폰에 주로 쓰인 저전력 임베디드 멀티미디어 카드(eMMC)를 결합시킨 차세대 저장장치 규격을 일컫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