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배우 박해미가 다시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 박해미는 3일 이데일리에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무대에 올라 춤추고 노래해야 하는 것이 배우의 숙명이자 책임”이라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박해미는 이데일리 측에 “속이 검게 타버렸지만 무대 위에선 에스더일 것”이라고 말한...
박해미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동승한 2명의 뮤지컬 배우를 숨지게 한 남편 황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박해미는 2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의 음주사고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칼치기’ 하는 모습에 분노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을 사랑하지만 이번에는 감싸주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