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취임 후 최저치인 52.5%까지 떨어졌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19~21일 전국 성인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2.5%로 집...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한 성폭행, 성고문을 최초 공식 확인했다”고 전했다. 30일 박 전 의원에 따르면 ‘5·18 계엄군 등 성폭력 공동조사단’은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12건의 피해신고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7건은 계엄군 성폭행에 대한 신고였고, 1건은 성추행, 2건은 목격 진술이었다. ...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이 안철수 대표를 향해 “(바른정당과 통합 논의는) 명분상으로도 그렇고 정치적 실리 면에서도 그렇고 조금 저능아들이 하는 것 아닌가”라며 비판했다. 16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박 의원은 ‘통합에 반대하는 10-20명의 의원들이 탈당할 가능성이 있는가&...
9일 JTBC에서 방송된 썰전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야권 통합에 대한 국민의당의 선택’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무성 의원에 대해 흥미로운 발언을 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박 의원은 국민의당 분당설과 관련 “안철수 대표를 그래도 내가 많이 도와줬다. 전에는 90% 내 ...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안철수 의원의 당대표 선출 소식을 접하고 본인의 SNS에 ‘충격이 이만저만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기분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을 표시해 해프닝을 일으켰다. 박 전 대표는 27일 국민의당 전당대회 직후,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이태우 청년위원장, 박주현 여성위원장, 최고위원 장진영·박주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