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취임 후 최대폭으로 하락해 61.7%까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tbs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지난주 대비 6.4% 떨어진 61.7%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율은...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율)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3개월 만에 다시 60%대로 떨어졌다. 이는 전 주 대비 2.6% 포인트 떨어진 수치로서 예멘난민 수용 논란과 북한의 우라늄 농축 시설 은폐 의혹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