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정신분열증)으로 치료를 받던 중 병원에서 달아난 40대 살인 전과자 A(48)씨가 1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일전에는 묻지마 폭행 및 살인 사건 등 조현병을 앓는 환자가 각종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조현병 환자의 범죄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현병 등을 이유로 형을 감면 받거나 살인을 저지르고도 무죄 판결을 받은 사례가 있어 이들을 위한 사회...
달리는 고속버스 안에서 2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승객 한 명이 다쳤다. 2일 경남 하동 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피해자 B씨는 광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하동 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1일 오전 11시 50분경 경남 하동군 진교면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 안에서 같은 버스에 탄...
길을 가던 고등학생에게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입건됐다. 확인 결과 여성은 조현병(망상, 환청, 사회적 기능 장애 등을 일으키는 일종의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었다. 14일 MBN은 전날 서울 도봉구에서 30대 여성 A씨가 길을 걷던 고등학생 B군에게 난데 없이 칼을 휘둘렀다. B군은 얼굴에 칼을 맞아 큰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홍콩의 한 지하철 역에 서 있던 여성을 아무런 이유 없이 밀어서 추락하게 한 악랄한 남성이 cctv에 포착됐다. 사건 발생 시간은 지난 21일 오후 10시 30분께. 발생 장소는 홍콩 전철 위엔롱 역이었다. cctv 영상 확인 결과 피해를 당한 여성은 해당 역에서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리앙(Liang, 49)씨였다. 리앙 씨는 승강장 가장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