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현지시간) 제20차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기다리다 졸음에 빠진 모습이 대만 매체에도 방송됐다. 지난 16일 대만 ‘싼리TV’는 졸음에 빠져있는 문 대통령의 모습을 소개하며 “총통, 피곤하십니까?” 라는 도발적인 자막을 내걸었다. 이어 장난기 ...
남북정상회담이 2일차로 접어든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배석자가 없는 단독회담에 돌입했다. 남북 정상은 오전 10시께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회담에 들어갔다. 회담 장소는 문 대통령 내외가 묵었던 백화원 영빈관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라오스에 긴급구호대를 파견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라오스에서는 SK 건설이 시공 중인 댐의 일부가 무너져내리면서 댐 아래 여러 마을이 물이 잠기고 6천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문 대통령이 이같은 지시를 내린 데에는 사고 원인 규명도 중요하지만, 우리 기업이 건설에 참여해 온 만큼 구호 활동 책임이 있다는 생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
자신을 평범한 가정주부라고 소개한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제발 나라 걱정 없이 살고 싶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일침을 가한 글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부는 해당 글에서 “이젠 ‘지나간 과거라는 쓰레기통’ 좀 제발 그만 뒤지시라”며 “아직까지 득보다는 손해를 본 정치만 하시고, 통 큰 시장인 원전의 600조 시장도 물 건너간 것 같다...
국내 자영업자 매출이 작년 대비 10% 이상 급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이 더해지면서 매출이 급감하자 소상공인 업계에서는 “IMF 외환 위기 때보다 사정이 더 어렵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유섭 의원(자유한국당 인천부평갑)이 소상공인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16일 치뤄질 예정이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연기됐다. 이에 따라 다음주 목요일(23일)에 2018학년도 수능이 치러진다. 1994년 수능 체제가 시작된 이래 시험 예정일보다 수능이 미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오후 8시 2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9일 JTBC에서 방송된 썰전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야권 통합에 대한 국민의당의 선택’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무성 의원에 대해 흥미로운 발언을 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박 의원은 국민의당 분당설과 관련 “안철수 대표를 그래도 내가 많이 도와줬다. 전에는 90%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