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유혹 ‘가향담배’, 일반담배보다 흡연확률 1.4배 높아 멘솔 등 각종 향이 나는 가향담배의 심각한 중독성이 설문조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연구 결과 가향담배로 처음 흡연을 시도한 경우 일반담배에 비해 현재도 흡연자일 확률이 1.4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세대학교 김희진 교수팀은 2016년 9월부터 2017년 4월까지 13~19세 9063명을 대상으로 ‘가향담배가 흡연시도에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