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IT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고공 성장을 하고 있는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이 아니라 ‘울트라 슬림 노트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2일(현지시간) 지난해 세계 울트라슬림노트북 판매량(공급 기준)은 3670만대 수준이었으나 올해 5350만대, 내년 7410만대, 2017년 9090만대로 급격히 ...
LG전자의 ‘그램’과 삼성전자의 ‘노트북9 시리즈’ 등이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등 울트라북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울트라북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15일 올해 초 출시한 울트라북 ‘노트북9 시리즈’가 지금까지 총 8만대 이상 판...
구글이 첫 오프라인 매장 ‘구글 숍’을 런던에 열었다. 스마트폰부터 태블릿PC, 크롬 노트북, 크롬캐스트 TV까지 구글 관련 제품을 한 곳에 모은 ‘구글 숍’이 런던의 토트넘 코트 로드에 있는 영국의 전자제품 체인 ‘커리스 PC 월드’ 내에 숍인숍 형태로 마련됐다고 주요 외신들이 12일 보도했다....
LG전자가 지난해 국내 울트라북 시장에서 판매 성장률 1위에 오르면서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를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울트라북이란 통상 두께가 21㎜ 이하인 노트북을 의미하는 데, 태블릿PC와 노트북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노트북이다. 얇고 가볍지만 성능은 일반 노트북에 뒤지지 않아 인기가 높다. 23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LG전자의 지난...
레노버가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는 악성 애드웨어 ‘슈퍼피시’를 설치한 노트북을 판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레노버는 뒤늦게 ‘슈퍼피시’를 삭제하는 방법을 올렸다. 가이드북에 따르면, 먼저 윈도우 검색창에서 “프로그램 삭제(Remove programs)”를 입력해서 찾은 ...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 레노버가 지난해 4분기(10-12월)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한 노트북 등에 해킹에 취약한 악성 애드웨어(광고를 포함한 악성코드)를 깐 뒤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비주얼디스커버리(VisualDiscovery), 일명 슈퍼피시(superfish)라는 이름의 이 애드웨어는 PC 사용자의 웹서핑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