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펭귄의 눈물…펭귄 번식지서 수천 마리 떼죽음 남극의 펭귄 서식지에서 새끼 펭귄 수천 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동남극의 프랑스 구역인 ‘아델리 랜드’ 내 펭귄 번식지를 살펴본 과학자들은 올 초 수천 마리의 어린 펭귄들 중 두 마리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죽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호주의 언론이 14일 전했다. 과학자들은 이같은 어린 펭귄들의 떼죽음이 늦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