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28)가 일본 전범기(욱일기)를 연상케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30일 하연수는 인스타그램에 러시아에서 촬영한 여행사진을 몇 장 게시했다. 그 중 러시아 서커스장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이 문제가 됐다. 사진 속에서 하연수는 서커스장 포토존에서 원숭이를 안은 채 밝게 웃고 있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사진의 배경이 일본의 ...
‘집단주의가 민주주의를 지배하게 되면 민주주의도 불가피하게 스스로를 파괴시킬 것이다.’ 고전의 반열에 오른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에 등장하는 유명한 문구이다. 이 문장은 역사적 사실과 경험을 통해 이미 진실로 증명되었다. 집단주의 혹은 전체주의는 왜 그토록 위험천만한 것일까? 20세기는 단연코 인류 역사상 가장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