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K여고 교사 “너희들 어머니는 삭아서 화장해야 된다” 분노 학생들 ‘미투’ 부산의 한 여고에서 학생들이 연이어 대자보를 붙이며 미투 폭로에 나섰다. 그러나 해당 교사들은 되레 역정을 내며 학생들을 협박하는 모양새다. 부산의 한 여고에서는 지난 20일 학교 교사들로부터 성차별 및 성희롱을 당했다며 대자보 등을 통해 미투 운동을 벌였다. 대자보에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담겨 있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