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를 공원에 방생한 남성이 체포돼 5일 간의 구류 처분을 받았다. 지난 9일, 후난성의 어느 공원에서 한 남성이 방생 명목으로 맹독성 코브라를 풀어주었다. 남성은 방생 장면을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했고, 다수의 사람들이 이 동영상을 보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고, 소방대원들까지 코브라를 잡기 위해 공원까지 출동했지만 결국 ...
23일 몽골과 중국에서 날아온 흙먼지로 인해 5년 만에 최악의 수준인 겨울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다. 전국에 황사주의보나 황사특보가 발령됐고, 흙먼지는 서서히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황사는 주로 봄에 발생했지만, 이제는 겨울로까지 확장되는 모양새다. 기상청에 따르면, 몽골과 중국 북부로부터 날아온 황사로 전국이 흙먼지로 뒤덮인 가운데 서울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