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음을 틈타 여대 기숙사에 침입해 음란행위를 한 30대 회사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4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최모(31)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6월 13일 오후 10시 20분경 제주 시내에 위치한 한 대학의 여자기숙사 앞에서...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이른바 ‘누드펜션’ 운영자인 김모 씨(51)가 1심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제천지원 하성우 판사는 김 씨가 영리 목적으로 숙박업을 했다고 볼 수 없어 관련 법규 처벌 대상자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서울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해당 관할 지역 경찰 관계자는 “공연음란죄가 되려면 다수가 볼 수 있는 공개된 장소에...
지난 2월 영국 도미노 피자 매장에서 성관계를 한 혐의로 고소당한 다니엘라 허스트(29)와 크레이그 스미스(31)에게 유죄판결에 선고되었다. 이들은 도미노 피자 영국 스카버러 지점에서 피자를 주문한 뒤, 점원이 주방에 들어가자 바지를 내리고 계산대에 몸을 기댄 채 성관계를 가졌다. 해당 장면은 폐쇄회로(cc) 감시 영상에 녹화됐고, 나중에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