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가 발달하면서 오프라인에서 당했던 억울하고 부당한 일을 온라인 공간에 고발·제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익명 혹은 비익명으로 온라인에서 고발·제보하는 사례는 하루에도 꾸준히 여러 개씩 올라오고 있으며, 기사화 될만큼 심각한 사안이면 언론사 기자들이 이를 기사로 작성해 공론화하기도 한다. 온라인 고발·제보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발전이 ...
19일 배화여자대학교 무역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이 온라인 상에서 “학과 교수가 수업 시간에 자신의 정치 성향을 드러내면서 학생들에게 (정치 이념을) 강요하고 있다.”며 고발에 나섰다. 해당 학생은 이 밖에도 남성인 김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을 혐오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글을 여러차례 게재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