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의 인상 형성’ 연구를 살펴보면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 이용 시 호감도는 프로필 사진이 비격식적일 때 높았지만 신뢰도는 격식적인 사진일 때 더 높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또한, 일상적 메시지일 때보다 정보적 메시지일 때 SNS 계정 소유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고 온라인 관계 형성 의지도 높았다. 메시지의 ...
태풍 ‘제비’의 형성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태풍 ‘솔릭’의 경로가 변경되고 세력이 약해지면서 태풍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는 가운데 서서히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태풍 제비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태풍 제비는 아직까지는 공식 명칭이 아니다. 열대 요란인 수준이며 정식 태풍으로 인정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 국내 출시 기념을 위한 ‘갤럭시 팬파티’를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팬파티는 ‘다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우리들의 파티! 우리가 바로 갤럭시 팬!’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진행된다. 삼성전자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팬파티를 개최하는 것은 ̵...
아주 가끔 남자의 갈비뼈가 여자의 그것보다 많은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여자가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골격만 봐도 대부분의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갈비뼈 하나가 더 많다. 그러나 갈비뼈의 많고 적음이 남녀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사람은 보통 350개의 연약한 구조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어른이 되면 208개의 단단한 뼈로 융합된다. 융합 과정은 ...
더러움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지만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귓속의 귀지이다. 귀지가 끈적끈적한 이유는 먼지나 박테리아, 기타 신체에 유해한 외부 물질이 귀지에 들러붙어 귓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해주는 것에 있다. 인간의 귀는 신체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이지만 겉으로 드러나 있다. 귀지에는 리소자임이라고 하는 특별한 효소가 들어 있다. 리소자임은 외부에서 들어...
인간의 손동작을 결정짓는 것은 우리의 뇌다. 인체의 왼쪽은 뇌의 우측대뇌반구, 오른쪽은 좌측대뇌반구가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른손잡이는 좌측반구가 우성이고 왼손잡이는 우측반구가 우성이다.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구의 88% 가량이 오른손잡이고, 11% 가량이 왼손잡이다. 그런데 완전한 양손잡이, 즉 두 개의 대뇌반구가 똑같이 우성이고 양손을 다 사...
자신이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할 때 어디를 쳐다보는지 떠올려 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에 잠기거나 무엇인가를 떠올릴 때 위를 쳐다볼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머릿속으로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을 때 시각이나 청각, 촉각을 두루 활용한다고 설명한다. 과거로부터 떠오른 명상이나 소리, 감정 또는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 낸 감각 등이 우리가 사고를 하는 데 ...
영장류 중에 유일하게 울 수 있는 존재자로 알려진 것이 인간이다. 육상동물 중에서도 울 수 있는 동물이 있는데 바로 지상의 제왕으로 불리는 코끼리다. 수중 동물중에서는 물개, 바다수달 그리고 악어의 눈물로 유명한 바다악어가 울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동물들은 인간과 달리 오직 염분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하버드 대...
여름 휴가철이 한창인 가운데 장시간 차나 비행기를 탈 때마다 유독 멀미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임상 약리학자 해롤드 실버만 박사는 멀미를 예방하기 위한 지침들을 몇가지 공개했다. 1. 비행기를 탈 때는 가능한 날개 쪽에 자리를 잡을 것 2. 배 안에서는 가능한 중앙갑판에 자리를 잡아야 하며 파도가 치는 모습을 ...
인간의 여러 생리적 반응들 중 간지럼 만큼 연구가 덜 된 분야도 드물다. 손가락 끝을 움직여 간지럼을 태우면 피부 표면 밑에 있는 작고 미세한 신경말단이나 촉각을 흥분시킨다는 사실이 꾸준이 제기되어 왔다. 이 신경말단은 몸 전체 어디에나 있지만 손과 발바닥에 주로 발달되어 있다. 간지럼에 대한 가장 확실한 반응은 웃음이다. 웃음 외에 맥박 속도 증가, 혈압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