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를 반값에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인터넷 물품거래 사이트에 올린 후 물품 대금을 챙기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온 사기범이 검거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등 온라인 물품거래 사이트를 통해 아기 분유를 반값에 판매한다고 속여 174명에게서 4200만원을 편취한 A씨(32, 여)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
대기업에 비해 수출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들에게 있어, 해외 바이어 접촉은 커녕 해외 오픈마켓 등록도 녹록치 않다. 해외 업체와의 계약 성사 및 이행까지 생각하면 답답하고 멀게만 느껴진다.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비전으로 과감하게 시도하였지만, 쓴 경험을 한 업체들이 수두룩하다. 온라인 판매대행 업체 티안바오는는 중소기업들을 도와준다는 취지로 아래 서비스를...
고1 짜리 아들의 흡연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의 독특한 교육법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이 흡연을 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가 전한 사연은 다음과 같았다. 고1 짜리 아들을 둔 글쓴이 A씨는 귀가 후 아내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고 고심에 빠졌다. 동네 아주머니로부터...
2009년부터 8년 동안 일본 오사카부 하기사오사카 시내 일대에서 254회에 걸쳐 2억 9000만원 가량을 털어온 범인이 붙잡혔다. 잡고 보니 놀랍게도 그는 74세의 고령이었다. 일본 NHK 등은 지난 7월 히가시오사카시의 한 전자 제품 매장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던 타니가와 미치아키(74)씨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19일 전했다. 남성은 생계 때문에 ...
머라이어 캐리가 120kg 체중 논란 이후 다이어트로 달라진 몸매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미국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건강 이상설’까지 나돌 정도로 살이 쪘던 머라이어 캐리가 보란 듯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포착했다. 그녀는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로 탄탄한 볼륨감을 자랑하고 있었다.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그녀는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치부를 담은 이른바 ‘트럼프 X파일’의 작성을 위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캠프와 민주당 전국위원회가 돈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WP(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X파일을 작성한 ‘퓨전 GPS’라는 사설 정보업체는 2015년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익명...
무게만 3kg에 달하는, 배에 닿을 정도의 기형적인 긴 혀를 가졌던 곰이 혀 조직 제거 수술을 받았다. 24일 외신들은 혀가 비정상적으로 거대해져 일상생활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곰에 대해 보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18개월 된 반달가슴곰 ‘니얀.’ 니얀은 중국으로 밀수되던 중 미얀마 수도사에게 발견되어 구출됐다. 보호소...
“당신의 이름은 우리 곁에 영원히 ‘영웅’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에 한국계 미군 김신우 병장의 이름을 딴 병원이 개원했다. 김 병장은 2007년 6월 이라크 전 당시 의무병으로 참전해 ‘테러와의 전쟁’ 임무를 수행하던 미군이 적군의 매복 공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