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백운산에서 100년 이상 된 천종산삼이 발견됐다. 천종산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 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란 산삼을 말한다. 6일 한국 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정모(63)씨는 1일 백운산을 등산하던 중 빨갛게 익은 산삼 열매를 발견한 A씨는 산삼 뿌리를 캔 후 한국 전통심마니협회에 감정을 의뢰했다. 전문가가 아닌 탓에 뿌리가 일부 끊기기는 했...
중국산 고혈압 치료제 원료의약품에 이어 중국에서 원료 물질을 수입해 국내에서 제조한 일부 고혈압약에서도 발암 가능 물질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발사르탄 원료를 사용한 국내 의약품 제조업체인 대봉엘에스(주)가 제조한 일부 발사르탄에서 발암 가능 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가 검출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식약처는 6일 홈페이지에 ‘...
문재인 대통령이 유례 없는 폭염 가운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한시적 완화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정부는 오늘(7일) 여당과의 협의를 거쳐 7~8월 한시적인 누진제 완화안을 발표한다. 단계별 기준이 되는 전력 사용량을 늘리거나 단계별 요금 자체를 낮추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전기료 감면안은 이미 고지서가 나온 가정에도 소급 적용될 예...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6일 강릉과 속초 등 강원 영동 지역 날씨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92㎜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같은 기습 폭우는 기상청도 전날까지 미처 예측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기상청은 지난 5일 오후까지 영동을 비롯한 도 전역에 5∼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강릉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인...
6일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주거급여 신청이 불가능했거나 선정 과정에서 탈락했던 가구들도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부양 의사가 없는 부양의무자로 인해 급여를 받을 수 없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조치다. 주거급여 제도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내 주거급여를 개편, 소득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
배우 황정민이 신조어 ‘갑분싸’의 뜻을 몰라 아들에게 혼난 사연을 전했다. 황정민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갑분싸’의 뜻을 맞추지 못했던 과거 일화를 털어놨다. 앞서 황정민은 지난달 17일 네이버 ‘V 무비’에서 진행한 영화 ‘공작’ 무비토크 라이브에 출연해 신조어 ‘갑분싸(갑자기 ...
더불어 민주당 부산시당이 사고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 경비원에게 막말과 함께 전보 조치를 한 전근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제명키로 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A씨(여·46)가 몰던 차량이 경비실 쪽으로 돌진해 경비원 김모 씨(26)를 들이받았다. 김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경비원은 아버지와 함께 같...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쇼킹블랙티트리토너&로션’과 ‘쇼킹피톤치드샤워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쇼킹테스터를 각각 10명씩 모집한다. 이달의 테스터 제품으로 선정된 쇼킹블랙티트리토너&로션은 문제성 피부에 집중 케어를 위한 프리미엄급 성분으로 불리는 블랙 티트리 50%를 함유해 빈틈없이 촘촘한 진정과 순한...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에서 결막염 등 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약 455만 3천 525명이 결막염으로 병원을 찾았다. 연령별로는 10세 미만 환자의 비중이 20.6%로 가장 컸으며, 환자 5명 중 1명은 10세 미만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막염은 눈꺼풀의 가려움, 충혈, 눈부심,...
오는 20~26일 금강산에서 열릴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가할 최고령자는 남측 방문단의 백모(101)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백씨는 20일 상봉하는 남측 방문단 93명 중 최고령자로 북측의 며느리와 손녀를 상봉할 예정이다. 북측 상봉단에서는 89살 조 모 할머니가 최고령자다. 이번 상봉행사는 20~22일 남측 방문단 93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