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 김동현, 11년 열애 끝에 6살 연하 송하율과 결혼
Posted by 피세림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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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현이 결혼했다. 김동현의 결혼 상대는 11년 동안 그와 장기연애를 해 온 6살 연하의 송하율 씨.
이들은 29일 오후 1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하객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사회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함께 출연 중인 개그맨 문세윤과 방송인 붐이 맡았다.
이날 김동현은 파이터답게 발차기를 하며 입장을 하는 등 이색 결혼식을 선보였다. 그는 “참석해주신 하객들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과 송하율은 KBS2TV ‘살림하는 남자 시즌2’에 출연 중이며 이들은 결혼식 이전에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