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백성현, 만취 상태 아냐” 음주운전 방조죄 여부 아직
Posted by 이인후 기자([email protected])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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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성현(29)이 음주운전 동승 사고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경찰이 오기 전 사고 현장을 수습하려 했다는 목격담이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OSEN의 보도에 따르면 고양경찰서 교통조사계 관리자는 “백성현은 사고 당시에 만취 상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 백성현의 음주운전방조죄 혐의와 관련해서는 “운전자에 대한 조사를 먼저 마친 뒤에 방조 혐의와 관련해서 논의할 여지가 있다. 백성현에 관해서 정확한 조사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앞서 배우 백성현이 군 휴가 중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운전한 여성은 혈중알코올농도 0.08%로 면허정지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백성현은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었다. 백성현이 음주운전 방조죄로 처벌받을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