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하는 행동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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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호감 가는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지 궁금한 경험은 다들 있을 것입니다.
이번 영상은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나타나는 신호 10가지를 모아봤습니다.
1. 어떻게 해서든 먼저 연락이 온다
남자들은 카톡이나 문자 보내는 것을 상대적으로 귀찮아합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먼저 연락을 한다고 합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연락이 자주 온다면 ‘나 너한테 관심 있어’라는 티를 팍팍 내고 있다는 증거랍니다.
2. 힐긋 힐긋 계속 쳐다본다
남자들은 좋아하는 이성이 생기면 들킬까봐 노골적으로 쳐다보지는 않지만 힐끔 힐끔 자꾸 쳐다보게 됩니다.
딴 일을 하는 척 하다가 한 번, 시계를 보는 척 하다가 한 번, 항상 좋아하는 여자를 보게 됩니다.
자신을 힐끔 힐끔 자꾸만 쳐다보는 남자들의 시선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여성들이 가볍게 아는 척 해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3. 사소한 것 하나까지 다 기억한다
여자가 스치듯 이야기 한 모든 것들을 남자는 다 기억합니다.
뭐가 갖고 싶다, 뭐가 먹고 싶다 등등 사소한 것들 까지 남자는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꼭 사주려고 노력합니다.
4.자꾸만 뭔가를 사주고 싶고 돈 쓰는 걸 아까워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싶어 하는 것이 남자의 진솔한 마음입니다.
남자들은 좋아하는 그녀를 위해 쓰는 돈은 전혀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5. 눈을 응시한다.
남자가 여자에게 콩깍지가 씌는 순간 외모는 이미 자체 포토샵이 들어간다.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면 외모와 상관없이 눈에서 눈이 안 떨어진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 이는 약간씩 다르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남자는 오히려 눈을 잘 못 쳐다보는 경우도 있다. 좋아서 여자의 눈을 쳐다보든, 쑥스러워서 못 쳐다보든 자기를 향한 남자의 마음이 무엇인지 여자들은 다 알지 않을까?
6. 허세를 부린다
남자를 상징하는 단어는 ‘허세’다. 특히 호감 있는 여성 앞에서는 ‘강한 척, 아닌 척, 잘 나가는 척’ 하고 싶은 게 당연한 남자의 심리다. 그닥 나쁘지 않은 남자라면 이 정도의 허세는 귀엽게 봐주자.
7. 그녀의 주변에 있는 다른 남자들이 무척이나 신경 쓰인다
여자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남자도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그녀의 주위에 있는 남자들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여자가 전 남자친구 얘기나 다른 이성 친구 이야기를 하면 질투가 나서 참을 수가 없다. 여자가 내가 모르는 다른 남성과 대화하는 것만 봐도 “저 둘은 무슨 사이일까?” 라는 물음에서 출발하여 혼자 머릿속으로 대하소설 한 편을 쓰기 시작한다.
8. 처음에는 대하기 어려워하지만 편해지면 스킨십을 한다
사실 남자들은 교제한 지 얼마 안 된 이성을 대하는 것에 굉장한 어려움을 느낀다. 문자 한 줄, 카톡 답장,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 혹시라도 실수할까봐 무척이나 신경쓴다. 그러나 여자와 어느 정도 거리가 가까워지고 나면 이내 스킨십이 하고싶어 진다. 괜히 만지고 싶고 손 잡고 싶고 뽀뽀도 하고 싶다. 그러나 초반부터 지나치게 스킨십이 많은 남성의 경우 목적이 있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9. 관심 없는 척을 한다
개인마다 편차는 있지만 다수의 남자들은 관심 없는 척 하는 데 능하다. 예를 들면 어제까지만 해도 잘 챙겨주고 자주 쳐다보고 하다가 갑자기 오늘 태도가 돌변하여 쳐다보지도 않고 말도 안 걸고 관심 없는 척 한다. 이런 행동은 여자를 매우 헷갈리게 만들 수 있다. 관심 없는 척 하는 것은 상대에게 일종의 불안감을 심어주고 상대가 나에게 집착하게 만들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뭐든지 적당히 하는 게 중요하다.
10. 잘 챙겨준다
이는 사소한 데서 잘 드러난다. 길을 걷는 도중에 차가 오면 여자의 팔을 잡아준다든지 여러 사람들이 같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유독 그녀에게 더 말을 자주 걸어주고 웃겨주고 신경써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