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필독> 남자 마음 사로잡는 비법 공개

이미지 – 인포메이션 나이지리아 캡처

관심있는 남자와 교제를 갖기 위한 첫 단추를 어떻게 꿰어야 할까?

일단, 남자가 혼자 있을 때를 노려야 한다. 남자는 무리 속에 있을 때와 혼자 있을 때 심리상태가 달라진다. 무리 속에 있을 때 남자들은 여자에게 관심 없는 척 한다. 서로 질투심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은연중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혼자 있을 때 남자는 자신을 솔직하게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그 때가 찬스다.

의도적으로 남자를 혼자 있게 만드는 방법을 써도 괜찮다. “좀 여쭤볼 게 있는데 이따가 30분 정도 시간 괜찮으세요?” 와 같은 코멘트가 좋은 예다.

남녀 모두가 인정하듯이 남자는 여자에 비해 둔감하다. 여자가 어떤 작전을 짜고 있는데도 눈치채지 못하는 남자가 많다. 어느날 갑자기 아내로부터 이혼 요청을 받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남성이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남자는 여자가 자신에게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챌 줄 알아야 한다. 여자가 남자에게 접근하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남자는 여자에게 부탁 받는 일과 질문 받는 일에 기분 나빠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남자는 여자를 도울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평소에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자는 남자가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기댈 필요가 있다.

남자는 여자가 자기에게 어리광을 피우면 ‘내가 남자로 인정받고 있구나’ 라는 심리가 생긴다. 

남자는 여자를 기쁘게 했다는 사실에 굉장한 자신감을 얻게 된다. 당연히 자신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여성에게 호감이 갈 수밖에 없다. 남자와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그 남자에게 자기가 어떤 느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대부분의 남자는 여자가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알고싶어 한다. 속으로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묻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 없다. 이럴 땐 여자가 먼저 “세심한 면이 있으시네요” “상남자 스타일 같아요”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등과 같이 자기가 받은 솔직한 인상을 밝히는 것이 좋다.

남자는 단순하다. 여자가 자기에게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가를 알게 되면 속에 있는 이야기를 쉽게 털어놓는다. 

또, 여자가 남자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남자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남자가 좋아하는 스포츠 경기도 같이 봐주고, 게임도 같이 해보는 것이다. 물론 이 과정을 이행하는 데에 무리가 따를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일을 따라한다는 것은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는 더없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것은 결코 여성이 남성에게 고분고분 맞춰주라는 뜻이 아니다. 남성과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여성이 수동적으로 기다려봤자 별 효과가 없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