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여친 ‘9살 연하 한의사’, 신동욱 투병 중일 때도 묵묵히 지켜줬다

신동욱이 9살 연하의 한의사와 교제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배우 신동욱이 9세 연하 한의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6일 신동욱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신동욱이 9세 연하 한의사와 열애 중이다. 올 초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여자친구가 팬이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다시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아직 연애 초기이기 때문에 결혼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욱의 여자친구는 한의사로 일하고 있으며 신동욱이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중일 때도 그의 곁을 지키며 응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동욱은 2010년 희귀병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로 7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MBC ‘복면가왕’ ‘파수꾼’을 통해 복귀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새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 출연할 예정이다.